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누적 앱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200만명 중 20%는 남성 사용자로 나타나 남성 성형 및 시술에 특화된 병원 후기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강남언니는 사용자가 자신의 성형 고민에 적합한 병원을 찾는 모든 과정을 앱에서 한 번에 해결하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강남언니는 매월 4만회 이상의 한국 병원과 국내외 사용자 간 모바일 상담을 연결하는 중이며, 강남언니에 등록된 의사가 직접 170만건 이상의 성형 견적을 제공해 왔다.
현재 강남언니는 1700여 개 미용의료 병원의 진료 정보와 실제 사용자 후기를 제공한다. 특히 강남언니가 제작한 '의료 광고 제작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배포하며, 앱 상에서 병원이 의료법 규정에 준수하는 의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의료 정보의 불균형 해소를 통해 사용자와 병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성형에 관심 있는 해외 사용자가 더욱 안심하고 한국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 영향력을 선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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