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헤지자산운용은 질병, 재해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최소한의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된 '비즈니스 컨틴전시 플랜(Business Continuity Plan)'(이하 BCP)에 따라 본사와 분리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서 최소 필수 인원이 상근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의도 율촌빌딩 6층에 마련된 별도의 업무 공간에는 본부장 1인을 포함한 6인(운용인력 3인, 지원인력 3인)이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원격으로 정상 업무를 수행 중이다. 다만 본사 인력과의 대면 접촉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이동훈 NH헤지운용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BCP를 가동했다"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지난해 12월 분사를 통하여 설립된 전문사모운용사다. 2016년 8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출시한 국내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AUM 72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