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KRT여행사, 'NO쇼핑' 서비스 출시

KRT 여행사가 'NO쇼핑' 출시 홍보를 위해 영화 조커 패러디 영상을 게시했다. / 사진 = KRT공식 유듀브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독자 브랜드 '오직 KRT'를 선보인 지 1여 년 만에 'NO쇼핑'서비스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쇼핑이 전무한 ▲'노쇼핑'을 기본으로 ▲기사 및 가이드 경비가 별도 발생하지 않는 '노팁' ▲옵션이 없거나 이미 포함되어 추가 경비 걱정을 줄인 '노옵션' ▲쇼핑 횟수가 축소된 '슬림쇼핑'으로 세분화된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서비스다.

KRT의 이번 서비스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변화를 꾀한 것으로, 기존 일정에서 단순히 쇼핑만을 제외한 것이 아닌 상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는 평이다. 여유로운 일정, 가치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의 질과 고객 만족도 모두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KRT 담당자는 "작년 대만 노쇼핑 상품 론칭 후 홈쇼핑 방영 히트를 비롯해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었다"며 "이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고 오랜 연구 끝에 노쇼핑 서비스라는 결과물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KRT 노쇼핑 상품은 유럽과 미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지역에 적용되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쇼핑 이태리 일주 상품은 기존 4회 포함되어 있던 쇼핑 일정이 노쇼핑·노옵션으로 바뀌었으며 확보된 여유 시간이 1 DAY 자유일정으로 변경되어 세미패키지 콘셉트로 출시되었다. 새롭게 선보인 오사카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노쇼핑·노팁·노옵션이라는 파격 구성에 간사이 '핫플레이스' 방문 및 도톤보리 자유일정이 추가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성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