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 청정 스위스와 프랑스 알자스 지역 콜마르를 돌아보는 청정 유럽여행
3개의 성이 있는 스위스 벨린초나 사진 / 오붓이유럽
요즘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암울하고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마땅히 갈 곳도 없는 지금,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떠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하는 여행자들에게 꼭 알맞은 상품이 있다. 일성여행사 유럽 브랜드 '오붓이유럽'이 새 유럽 청정상품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 청정 스위스와 콜마르 7일'상품을 9일 400만원 중반대에 내놨다.
◇ 독일의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
자유Frei 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프라이부르크는 독일 남서부 서쪽의 강과 숲 그리고 자연이 어루어진 독일의 '친환경도시'·'생태도시'·'녹색도시'로 유명한 곳으로 공해 발생과 자연 파괴를 줄여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조성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 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첨탑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는 300년에 거쳐 완성된 고딕 양식의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이 특별하다.
루가노 헤르만헤세가 40년간 살았던 몬타뇰라 / 사진 오붓이유럽
◇ 청정 스위스 속 이탈리아로 알려진 루가노와 헤르만 헤세의 마을로 유명한 몬타뇰라
맑은 호수로 둘러쌓인 스위스 남부의 호반도시 루가노는 취리히보다 밀라노와 더 가깝고 이탈리아어를 사용한다. 루가노에서 버스를 타고 몬타뇰라로 갈 수 있는데 헤르만 헤세가 40년간 살았던 곳으로 헤르만 헤세 박물관과 무덤이 이 곳에 있다. 그리고 몬테브레(Monte Bre)에서 바라보는 루가노의 일몰은 더 없이 아름답다.
◇ 스위스 숨은 진주 뇌샤텔
뉴캐슬이라는 뜻의 뇌샤텔은 스위스와 프랑스의 특색이 어우러진 작은 도시로 뇌샤텔 호숫가에 위치한다. 아름답게 빛나는 호수와 알프스의 몽블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평화로운 곳이다. 특별히 볼거리는 뇌샤텔 성, 붉은 교회, 뇌샤텔 호수 등이 있다.
◇ 프랑스 풍 아름다운 스위스의 프리부르
스위스의 수도 베른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1157년에 세워진 언덕 위에 지어진 요새로 이루어진 중세도시가 바로 프리부르이다. 이 도시는 프랑스의 낭만적인 문화의 영향으로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볼거리로는 구시가, 대성당, 사린강, 밀레우 다리 등이 있다.
◇ 알자스 지방 아름다운 도시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로 작지만 아름다운 경관을 지난 프랑스 동쪽 알자스 지장에 위치한 콜마르는 프랑스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스트라스부르와 함께 와인가도에 속하며 와인투어로도 유명한곳이다. 17세기 프랑스령이 된 후 1871년 독일에 병합되었다가 제 1차 세계 대전후 다시 프랑스령으로 복귀되어 아직도 프랑스와 독일 문화가 섞여 있어 독특한 문화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 오붓이유럽 매력포인트
▷어디서나 있는 식상한 여행지가 아닌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매력
▷상품보기 빡빡한 일정이 아닌 산책하는듯한 여유로운 일정
▷8명부터 출발 가능한 소그룹 여행
▷일정 이후 자유시간도 편하게 즐길수 있게 접근성이 좋은 최적 호텔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식당
▷일정상 꼭 필요한 입장지 포함(NO옵션/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