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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한국의 헬렌토머스', 메트로 입사

[社告] '한국의 헬렌토마스', 메트로 입사

-이정희 전 부산일보 서울본부장 영입

이정희 대기자.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를 발행하는 메트로미디어는 3일자로 이정희 전 부산일보 서울본부장을 금융·증권부문 대기자(大記者·국장)로 영입했다.

이 국장은 인천 선인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일보에서 25년간 근무한 이후 지난 1월말 정년퇴임했다. 부산일보 경제부장, 서울본부장 겸 이사를 역임한 베테랑 기자다. 이 국장은 1943년 UPI통신에 입사해 5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한 미국 백악관 '기자실의 전설' 헬렌 토머스 처럼, 20여년간 한결같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부문 출입기자로 맹활약해 '한국의 헬렌 토머스'로 불린다.

메트로미디어 이장규 대표는 "금융·증권부문 대기자 영입으로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그간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간 18주년을 맞이하는 메트로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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