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코스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 선봬
메이필드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가 최고급 트러플과 프리미엄 와인이 마련된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를 밸런타인데이인 오는 2월 14일(금)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일 년에 두 번만 선보이는 특별한 식사로,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디너에는 봄에만 채취할 수 있는 비앙케토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음식을 포함한 6종 코스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된다.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의 코스 요리는 한우 카르파치오를 시작으로 카스텔마뇨 치즈 퐁듀를 곁들인 감자 그라탱, 비앙케토 트러플 딸리올리니, 레몬 셔벗, 한우 안심 스테이크로 구성되며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도록 발로나 초콜릿과 라즈베리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또한 라페스타는 비앙케토 트러플의 향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선정해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제공한다.
스모키하면서도 숙성된 과일의 향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뤄 긴 여운을 남기는 '마쓰 데 퀸쎄 2009(+d Quince 2009)'를 비롯, 저온침용(콜드 마세레이션)으로 과일향을 잘 뽑아낸 '로저 구라트 브뤼 로제 2014(Roger Goulart, Brut Rose 2014)'가 준비된다. 이 외에도 프랑스 코르시카 섬의 정통 비오디나미 공법으로 재배한 포도로 생산된 '카나렐리 코스 피가리 로제 2017(Clos Canarelli Corse Figari Rouge 2017)'과 기분 좋은 단 맛과 복합적이고 풍부한 아로마의 풍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바뉠스 알 트라구 랑시오 트레 비유 1991(Banyuls Al Tragou Rancio Tres Vieux 1991)'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 비앙케토 트러플 디너는 오는 2월 14일(금)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인 기준 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