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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과기대 신임 총장에 이동훈 교수 임명

서울과기대 신임 총장에 이동훈 교수 임명

학문간 융·복합 교육·연구 박차… "실질적인 대형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할 것"

이동훈 서울과기대 신임 총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제12대 총장에 기계·자동차공학과 이동훈 교수가 임명돼 22일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총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11월까지 4년이다. 취임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 신임 총장은 앞서 지난 7월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선거에서 1순위로 선정됐고,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총장임명안이 심의·의결됐다.

이 총장은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해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다.

또 전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제22~23대), 서울지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회장, (재)서울테크노파크 이사, (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사)한국도시철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지역사회와 공생 발전하는 수도권 국립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대형화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학문간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장려하고, 교수와 학생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국내 주요 일간지 대학평가 교수연구부문에서 ▲국제 논문 피인용 2위 ▲국제 논문 게재 14위,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 ▲창업교육비율 1위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10위 등 연구 및 창업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신임 총장이 그동안 대학의 연구환경 조성과 산학협력에 앞장서 왔던만큼, 이 총장 취임을 계기로 서울과기대가 서울·수도권을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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