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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진행

인천 서구 석남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이웃! 함께라면!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사진제공-서구청)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노, 김종현)와 "석남1동 좋은사람 모임회"(이하 석일회, 회장 김종현)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이웃! 함께라면! 지원사업' 진행했다.

이번 '든든한 이웃! 함께라면 지원사업'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일회의 협력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라면을 지원해여 생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석일회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진행된 것이다.

석일회는 석남1동 전 자생단체 임원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회씩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병노 동장은 "지역에서 자생단체 임원으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던 석일회 회원들께서 퇴임 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 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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