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여행사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6월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여행 경험자중 1박 이상을 다녀온 고객은 81.3%며, 이 중 48%에 해당하는 인원이 동남아 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일본(36%), 국내(21.3%), 중국/미주(20%) 순으로 장거리 여행보다는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계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동남아 여행지 중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를 꼽으라면 다낭을 빼놓을 수 없다"며 "다낭은 베트남 출발 전체 여행객의 2/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위한 최적 여행지로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다낭은 7~8월 에도 베트남 남부 지역보다 날씨가 시원한 편이어서 여름휴가지 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지역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