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은둔의 땅 부탄, 9월 17일부터 4회차 전세기 전격 취항

9월17일부터…4항차, 상품가는 279만원~

다이너스티글로벌이 '부탄문화탐방/불교성지순례 6일' 상품을 출시, 9월부터 4항차 전세기를 운항한다./다이너스티글로벌



전 세계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은둔의 나라 부탄,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다이너스티글로벌과 부탄관광청, 주관사 블루포피가 부탄에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다이너스티글로벌㈜은 '부탄 문화탐방/불교성지순례 6일'상품을 출시, 오는 9월17일, 22일, 27일, 10월 2일 4항차에 걸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품가는 호텔 등급에 따라 각각 279만원, 299만원이다. 싱글 룸일 경우에는 추가로 35만원, 55만원이 추가된다.

요금에는 국제선 부탄항공 왕복 항공료, 호텔 일정표 내 명시된 호텔 또는 동급 (2인 1실 기준, 트리플 사용 시 EXTRA-BED 제공), 전 일정 전용차량, 식사,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현지인 가이드들이 한국어를 구사해 불편함이 없다.

지난 26일 만난 다이너스티글로벌의 산토스 대표는 "이번 9월17일부터 한국 부탄 전세기를 다이너스티 글로벌에서 운영하면서 전세기 기간 동안 한국관광객들을 위하여 부탄관광청과 주식회사블루포피는 공동으로 부탄에서 힐링패스티벌을 기획하였다.

전세기로 부탄에 가는 만큼 한국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 또한 부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즐기게 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부탄 전세기 운항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세기운항과 관련, 연계 페스티벌은 '푸드 페스티벌', '트레킹페스티벌', '부다페스티벌'이 있다.

경연부문은 부탄커버댄스 전체 일정중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예정이고, 참가자들에게는 특전을 제공하여 한국의 K-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탄 송이페스티벌과 연계해 한식 전문 신효섭 쉐프를 초청, 송이요리 시연과 송이 비빔밥 세리모니 및 시식 이벤트 그리고 한식 먹거리존을 운영한다는 계획 도 있다.

또한 부탄 힐링페스트벌 일환으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시연과 K-뷰티 체험 그리고 한국과 부탄 국기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양국의 문화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부탄 최고 특급호텔 내 클럽에서 한국의 7080 전문 DJ 파티진행(한국관광객들중에서도 전세기 관광객들만 참여가능)계획도 잡혀있다.

그 외 부대 프로그램 으로는 K-트레킹, K-플레이, K-스테이즈, K-마켓 등 다양한 한국문화 와 힐링프로그램 이 준비되어 있다.

부탄 파로 전경/다이너스티글로벌



관광일정은 보석 위 요새라는 뜻의 파로 종과 나선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파로 국립 박물관을 둘러본 후 팀푸로 이동(1시간)해 석식 및 휴식을 취한다.

이튿날부터 팀푸여행을 시작해 ▲고대종과 티벳 성구가 보존된 국립 도서관 ▲정부청사이자 불교 사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타쉬쵸 종 ▲탄드라의 뜻을 지닌 심토카 종 ▲메모리얼 초르텐 ▲51.5m의 거대 불상인 부다 도르덴마 상을 만나고 숙소로 돌아온다.

관광 4일차에는 부탄의 상징 '탁상사원'트레킹을 진행한다.탁상사원까지 당나귀가 운영되는 옵션상품도 있다./블루포피



다음날은 전용버스를 이용해 2시간 거리 푸나카로 이동한다. 푸나카는 부탄 초대국왕의 즉위식이 열렸던 곳으로 아름다운 푸나카 종이 있는 지역이다. 라마 드룩파 킨래를 위해 지어진 치미라캉 사원도 둘러본다.

4일차에는 팀푸에서 다시 파로로 이동해 부탄의 상징이라 불리는 '탁상 사원'트레킹(5~6시간 소요)이 잡혀 있다. 노약자를 위해 탁상사원까지 당나귀가 운영된다(옵션 상품).

마지막날에는 호텔 조식 후 파로로 이동해 부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기츄라캉 사원순례, 드룩겔 종을 살펴보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부탄 전세기 주관 기획사인 ㈜블루포피 김민경 대표는 "지난 2017년 1월 과 6월(K-POP)에 한국―부탄 간 수교 30주년 을 기념해 전세기 8항차 를 진행했고, 이번 9월에 진행하는 전세기는 '2019 부탄-한국 힐링 페스티벌'이 테마"라며 "한국관광객들 과 부탄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세기 취항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2020년 코리아데이'기획과 진행을 축하하는 자리다. 현재 부탄에서 개최하고 있는 4개페스티벌 을 소규모로 재현하여 국내 콘텐츠와 연결해 직항 전세기 운영에 따라 부탄관광청의 주별 축제주간 프로그램을 구성, 향후 매년 '코리아데이'를 운영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부탄 전세기 의의를 밝혔다.

이 상품의 1인당 예약금은 5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