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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쓰리랑 부부' 김한국·김미화, 29년 만에 前 매니저와 재회 '눈물 폭발'

사진=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김한국과 김미화가 '쓰리랑 부부' 시절 매니저와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한국, 김미화가 출연해 과거 매니저였던 남궁성실 씨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거 '쓰리랑 부부'로 큰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은 남궁성실 씨가 자신들을 잘 챙겨줬다고 회상했다. 자주 다투던 김한국과 김미화 사이에 중재자 역할을 해주며 든든히 두 사람을 지켜줬다고.

특히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 시절 유산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당시 자신을 잘 다독여준 남궁성실 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미화는 "하혈을 계속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남궁성실 씨가 저를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곁을 지켜줬다. 아이를 잃었지만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9년 만에 두 사람은 남궁성실 씨를 만났다. 김한국은 그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렸고, 이내 김미화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세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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