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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8일 (금)
금융>보험

메리츠화재-SK엔카닷컴,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 MOU 체결

[메트로신문] 최석윤 메리츠화재 사장(오른쪽)과 김상범 SK엔카닷컴 대표가 28일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상품개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28일 SK엔카닷컴과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상품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 조기 정착을 위해 시스템 제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보장내용은 중고차량 구매 시 차량 인도일로부터 30일 또는 주행거리 2000㎞ 이내에 성능점검자가 발행한 성능점검기록부와 해당 차량의 성능 상태가 상이한 경우 보험가입금액(최대 1억원) 한도로 해당 수리비를 보상한다.

지난해 10월 25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관,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올해 6월 1일부터는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양사는 성능상태점검회사의 운영, 관리의 효율성과 중고차 구매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메리츠화재의 전산시스템과 SK엔카닷컴의 '엠큐브'(성능점검프로그램)를 결합해 만든 시스템을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중고차 구매 시 성능·상태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다수 발생했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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