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금호산업, 감사의견 '적정'으로 전환

금호산업이 재감사를 거쳐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지 나흘 만이다.

금호산업에 대한 감사의견 변경은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이날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가 '적정의견'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운용리스항공기 정비 충당금 추가 반영 ▲마일리지 충당금 추가반영 ▲관계사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 감사법인의 '한정' 의견 제시 사유를 해소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게 됐다.

금호산업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주, 투자자 및 금융 시장에 큰 우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회사는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는 비용이 증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로 회계적인 부담과 재무적인 변동성이 경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