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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국토부·감정원,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산업 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국토부는 프롭테크(Prop Tech·부동산+기술) 산업 및 부동산 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번 대회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부문은 예비창업가(아이디어 수준)와 창업기업(제품 및 서비스개발)으로 구분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창업캠프를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품ㆍ서비스 개발 부문' 의 최우수상 1팀에 700만원(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각 1팀)이 지급된다. '아이디어 개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팀에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각 1팀)을 준다.

아이디어 공모 후 우수작들을 1차 선별해 아이디어 개발(START), 제품화(PRODUCT), 사업화(BUSINESS) 등 단계별 창업교육 등을 진행하는 창업캠프도 실시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창업으로,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는 벤처투자자들과 연결을 확대하는 등 사업화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의 우수작에게는 오는 8∼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등을 거쳐 8월 초에 수상작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케이에이비(KAB)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부동산산업과 하창훈 과장은 "부동산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진흥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산업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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