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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작년 아파트 인허가 21.6% 줄어…부동산 규제 여파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국토교통부



지난해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파트 인허가 면적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아파트 인허가 면적은 3853만㎡로 전년(4918만㎡)보다 2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725만㎡, 지방은 2129만㎡로 각각 21.5%, 21.7% 줄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허가 면적이 가장 많았던 2015년(6071만㎡)과 비교하면 지난해 아파트 인허가 면적은 58.1%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인허가 면적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착공 면적도 전년 대비 23.1% 줄어 든 2400만㎡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1143만㎡, 지방이 1257만㎡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17.2%, 27.7% 감소했다.

반면 준공 면적은 4797만㎡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건축물 전체로 봐도 전국 인허가 면적은 1억6028만5000㎡로 전년 대비 6.2% 감소하고, 착공 면적은 5.8% 감소한 1억2116만㎡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건축 준공 면적은 1억5339만㎡로 전년 대비 8.5% 늘었다.

지난해 건축 인허가·착공 면적이 줄고 준공 면적이 늘어난 것은 2015년 허가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상업용 건축물 면적은 허가(-6.4%), 착공(-5.3%), 준공(-0.2%) 모두 감소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17.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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