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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소녀상 지킴이들 3·1절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 연다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는 청년 단체가 3·1절 오후 1시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에서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28일 "100년전 3월 1일을 기억하고 계승·투쟁하기 위한 '3.1정신계승! 동북아 평화 위협 아베 정부 규탄!' 기자회견·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일제의 식민지로 있을 때 겪은 20만의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840만의 강제징용 징병 피해와 100만의 민간인 학살 피해를 민족의자존과 생명으로 생각하며 투쟁해온지도 3년이지났다"며 "소녀상농성대학생공동행동은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으로 반일투쟁의 전면에 나선지도 어느덧 6달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일본 고노 외무상은 식민지배 역사와 전범역사에 대한 인정은 커녕 '3·1운동 100주년이 양국관계에 악영향이 되지않았으면 좋겠다'며 망언했다"며 "아베 신조 총리는 직접 오키나와 헤코노 미군기지 이전을 강행한다며 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와 '진정한 해방'을 이야기하며 투쟁하고있는 우리는 아직도 사죄와 배상을 미루고만있는 아베 정부의 안하무인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듯이 역사를 기억하지않고는 미래를 말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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