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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육군, '군 첨단화·방호·안전' 관련 상호교류협력 MOU 체결

서울과기대-육군, '군 첨단화·방호·안전' 관련 상호교류협력 MOU 체결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27일 서울과기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김용우)과 국가안보확립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LiDAR, 3D 프린팅, 드론, 로봇 등 육군 전력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되는 방호성능·기준향상과 첨단화된 군사시설(Smart Mil-City)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육군 안전을 선도하기 위한 안전 관련 교육·과학기술 분야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방호 및 안전분야 전문가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융·복합기술을 국방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과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육군은 서울과기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미래 전장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대학의 융·복합 실용기술을 전투발전에 신속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에 체결된 교류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융·복합 과학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 베드의 역량을 육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가 발전시킨 라이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실용기술을 지상군의 작전환경에 신속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며, 서울과기대의 과학기술분야 교육능력을 활용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기술을 학·군이 연계해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하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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