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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6개월만에 증가…악성 미분양은 4개월째↑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악성으로 분류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9162가구로 전월(5만8838가구)보다 0.6%(324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7월 6만3132가구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다가 반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이 8153가구로 전월(6319가구) 대비 29.0%(1834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8000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8534가구) 이후 처음이다.

특히 경기도에서 1801가구(36.3%) 늘어난 6769가구를 기록해 수도권 미분양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지방은 5만1009가구로 전월(5만2519가구) 대비 2.9%(1510가구) 감소했다.

1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981가구로 전월(1만6738가구) 대비 7.4%(1243가구)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14년 9월(1만8342가구) 이후 최대치다.

지역 경기침체 영향으로 경북·경남의 준공 후 미분양이 각각 933가구, 657가구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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