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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승리 카톡 진위 여부 파악 중…소속사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사진=SBS)



승리 카톡 대화 내용이 가짜일지도 모르는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은 26일 보도로 알려진 카톡 대화 내용의 진위 여부와 관련자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SBS funE는 승리와 투자업체 대표, 직원이 나눴다는 카톡 대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공개된 카톡 대화에는 성접대를 암시하는 승리와 관련자들의 발언이 담겨있다.

이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YG 측이 법적 대응을 시사한만큼 수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될 전망이다.

승리 측은 당초 버닝썬 폭행 사건이 터지자 홍보 담당 사내이사였을 뿐 직접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추가 의혹들이 터져나오면서 승리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승리는 버닝썬 폭행 사건 직후, 이번 사건과 관계없이 군입대 문제로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입대 날짜를 밝히진 않았지만 3~4월 중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도를 접한 팬들은 또 한 번 놀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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