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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너와 나의 거리 7km…北美 정상이 머무는 숙소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 땅을 밟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서로간 7km 떨어진 곳에서 머물며 '최종담판'을 실시한다.

먼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JW메리어트 호텔에 숙박한다. 신도심에 있는 최신식 5성급 호텔로 시공사는 한국 현대건설이다. 보안·의전에 있어 베트남 내에선 최적한 호텔이란 평가다. 2차 회담이 열리는 메트로폴 호텔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8km 떨어져 있다.



김 위원장은 멜리아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구도심에 위치했지만, 스페인 소유의 유서 깊은 5성급 호텔이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총서기와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장관 등도 이 호텔에 머문 바 있다. 유명 관광지 호안끼엠 호수와 호치민 묘, 바딘 광장 등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기도 하다.

다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경호에 있어 메리어트 호텔보단 불리한 면이 있다. 메트로폴 호텔과는 2km 거리에 있어 차로 10분이면 충분하다. 북한대사관도 1.6km 거리에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도 용이하다.



앞서 미국 취재기자단은 이곳 호텔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김 위원장의 숙소가 공식 확정되면서 프레스 센터를 부랴부랴 다른 곳으로 옮겼다. 베트남 외교부는 26일 "미국 프레스 센터를 멜리아 호텔에서 베트남-(옛)소련 우정노동문화궁전(우호문화궁전)에 설치한 국제미디어센터(IMC)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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