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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알바 주 평균 17시간 일하고 월 평균 66만원 받아

올해 알바 주 평균 17시간 일하고 월 평균 66만원 받아

알바몬, 알바생 3137명 조사 결과

업·직종별 아르바이트생 주 평균 근무시간과 월 급여 현황 /알바몬



올해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로시간은 주 평균 17시간이었고, 월 평균 약 66만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알바몬이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는 알바생 31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근로시간은 성별로 남성(20.5시간)이 여성(15.4시간)보다 한 주 평균 5시간 많았고, 연령대별로 30대(18.9시간)가 가장 오래 일했다. 업·직종별 △생산·건설·노무 아르바이트(23.9시간)가 가장 오랜 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강사(15.3시간), △외식·음료(16시간), △문화·여가·생활(16.7시간), △서비스(17시간) 알바는 평균치보다 낮은 근로시간을 기록했다.

아르바이트생의 평균시급은 8646원이었고, 시급이 가장 높았던 업·직종은 △교육·강사 알바(평균시급 9674원)였다. 반면 PC방, 영화관, 놀이공원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여가·생활 아르바이트의 경우 평균시급(8525원)이 가장 낮은 아르바이트로 꼽혔다. 이외에 외식·음료(8549원), 유통·판매(8535원), 사무직(8849원) 등 기타 아르바이트 역시 평균 시급과 비슷한 정도를 보였다.

월 평균 소득도 성별이나 연령 등 그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 △남성(69만 7000원)이 △여성(60만 8000원)보다 소득이 높았고, 연령대 중에는 △30대(84만 4000원)가 알바 소득이 가장 많았다.

한편 전체 알바생 중 절반 가량은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운 편이라고 답했다. '올해 체감하는 아르바이트 구직 난이도가 어떤지' 묻자 56.3%가 '어렵다'고 답했고, '알바 구직이 쉽다'는 답변은 9.2%로 나타나 알바 구직난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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