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15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많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단지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등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수요자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전국 3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평택시 합정동 '평택 뉴비전 엘크루',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비규제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이 밖에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