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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진실딸 난치병, 남모를 아픔

(사진=최준희 유튜브 채널)



최진실딸 난치병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프스 병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희는 "루프스 병에 걸려 병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루프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스스로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신경 등의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병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일부 바이러스 감염,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흡연, 약물이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추정한다.

루프스 병은 완치를 할 수 없는 질병으로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하며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치사율이 높지 않은 질병이다.

루프스를 앓은 해외 유명 인사로는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가 있다. 국내에도 많은 스타들이 루프스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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