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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민, 변함없는 미모 뽐내 '클라스는 영원하다'

김민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배우 김민과 남편 이지호가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 이지호 부부의 미국 베버리힐스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캘리포니아의 중심 베버리 힐스의 풍경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현희와 제이쓴, 박명수, 박슬기 등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공개된 김민 이지호 부부의 2층 자택은 모델 하우스를 방불케 했다. 넓은 주방과 모던한 거실, 그 안에 함께한 반려견 런던이까지 모든게 완벽했다.

특히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김민과 전 영화감독 출신의 남편 이지호 씨, 12살 외동딸 유나의 다정한 모습은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슬기는 "김민 씨도 나와 같이 '연예가중계' 리포터 출신이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차 미국에 갔다가 현재 남편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소개하며 "같은 출발인데 느낌이 다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지호는 아침을 준비한 김민에 "평소에 안하는 요리를 해줬으니 설거지는 내가 할게. 완벽한 남편이지?"라며 부부애를 뽐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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