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포항 지진, 피해 없으나 주민들 불안에 떨고 있어

포항 지진 (사진=MBC)



지난 10일 낮 12시 53분께 경북 포항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위치는 북위 36.16도, 동경 129.90도이며 발생 깊이는 21㎞이다. 이어 오후 2시 12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45㎞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먼바다에서 발생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나 2017년 11월 5.4 규모의 포항 강진 이후 100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 발생 지역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여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김소구 한국지진연구소장은 "앞으로 계속 일어날 걸로 본다"고 예측했다. 김 소장은 11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크게 보면 2011년 3월 11일 규모 9.1의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이쪽(한반도 인근)을 전부 다 흔들어놨고 그래서 응력, 균형이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이 깨져서 그 이후에 경주에서 2016년도에 일어났고, 그 다음 2017-2018년 포항에서 계속 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런 식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