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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93억원…전분기比 16.5%↓

HDC현대산업개발 2018년 4분기 실적(잠정)./전자공시시스템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감소하고, 매출은 주택 준공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전분기(1189억원) 대비 16.5% 줄었다. 지난해 국제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일부 지자체 사업지에 반영된 영향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출액은 1조277억원으로 지난 2분기 8255억원, 3분기 9395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증가했다.

매출 상승은 외주주택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대형 단지로는 송파헬리오시티, DMC2차 아이파크, 홍제원 아이파크 등이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신길뉴타운아이파크, 동탄2아이파크1단지, 동탄2아이파크2단지 등의 단지가 준공예정으로 향후 매출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4분기 수주액은 약 2조1670억원으로 전기 대비 30.7%(5090억원) 늘었다.

이 기간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 재개발(3192억원),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1582억원) 등을 수주했다.

지난해 누적수주는 6조원, 수주잔고는 26조 382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5월 사업회사 분할 이후 누적실적은 매출액 2조 7927억원, 영업이익 3179억원, 당기순이익 2298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정적 수주 잔고와 더불어 6000억원 규모의 순현금 및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전략"이라며 "기존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 역량과 더불어 운영능력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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