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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실시간 부동산 계약서비스'

'인천 서창 한화꿈에그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현장,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도입 장면./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초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민간 주택임대 솔루션의 실시간 연계를 통한 원스톱(One-Stop) 부동산 계약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감정원은 지난해 6월 부동산 정보 유통 전문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의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을 실시간 연계해 원스톱 부동산거래 계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ICT기술을 활용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임대관리주체는 임대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추가적인 경영효율화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신영자산관리에서 임대관리주체 최초로 KMS를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자산관리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1212가구) 현장에 이 서비스를 제공해 임차인(입주자)은 주민센터 방문 없이 확정일자 자동신고와 대출금리 우대(버팀목대출 포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또 올 상반기에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을 연계할 예정으로,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가 편해져 관련 임대관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국내최초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한 뜻 깊은 사례"라며 "앞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민간업계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의 체험기회를 확대·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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