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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 점포들 대부분 잿더미

(사진=JTBC)



울산 농수산물시장이 화재로 건물이 전소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종합동에서 불이 났다.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로 건물 1개동이 무너져 내리는 등 소방서 추산 1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는 시장 영업이 끝난 시각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 농수산물시장 수산물종합동은 횟집, 생선류와 고래고기 등을 판매하는 점포 78개가 모여있는 곳으로 1021㎡ 규모 1층짜리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지 10분 만인 오전 2시 12분께 2개 이상 소방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40분만인 오전 4시 40분에 완전 진화됐다.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로 점포들은 대부분 잿더미로 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한 상인에게서 "화재 경보가 울려 확인하니 건물 남문 쪽 점포 주변에서 화염이 목격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울산 농수산물시장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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