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윾튜브가 비상식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전력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사죄를 표했다.

윾튜브는 지난 23일 유튜브에 '나의 죄'라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관련 논란을 언급했다. 윾튜브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할 당시 자신의 이중적인 모습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페이스북에는 추모 글을 쓰고, 디시 갤러리에는 조롱글을 썼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그런 글을 쓴 사실이 기억나지 않았고 몰랐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일련의 과거 글에 대해 자신의 비상식적 행동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후회한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윾튜브는 구독자 수가 60만 명에 달하는 파워 크리에이터로 소위 잘나가던 시기에 월수입이 유튜브 수익만 따져도 월 5,000에서 6,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운영하는 SNS 활동까지 합친다면 족히 1억 원을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