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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그랜드캐년 추락, 당시 주변 관광객들 모두 비명

(사진=YTN 뉴스)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한 한인 유학생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상에 누워 있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당시 모습이라 불리며 떠도는 영상에선 대각선 절벽에서 힘없이 떨어지는 사람의 형상이 포착된다. 주변인들은 비명을 지르며 충격적인 상황을 지켜봤다.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청년 박씨는 벌써 보름이 넘어가도록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입원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지금까지의 치료비만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박씨 가족들은 송환을 도와달라며 정부를 향해 호소하고 있다.

한편 박씨 가족과 여행사 측이 주장하는 그랜드캐년 추락 원인과 관련해서도 입장이 갈리면서 궁금증도 커진다.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추락사의 일부분에 무리한 인증사진을 남기려나 변을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왔기 때문인데, 가족들은 구조자의 말을 빌려 휴대전화가 박씨 옷속에 있었다며 사진을 찍으려던 것이 아닌 인솔 소홀로 위험지역에 들어선 점을 의심하고 있다. 여행사 측은 충분한 안내를 했으나 박씨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랜드캐년은 미국 3대 캐년 중 하나다. 미서부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웅장한 규모와 광활한 대자연의 경관으로 성수기마다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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