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어지는 1월 둘째 주에도 분양시장 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88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동화건설은 오는 8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492-2외 6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3개 동, 전용면적 82~104㎡, 392가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5~49층, 4개 동(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363가구, 전용면적 74~84㎡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된다.

우미건설도 같은 날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1264가구다.

이 기간 견본주택은 전국 1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전남 화순에 공급하는 '화순 삼일파라뷰 에듀시티(전세형 임대아파트)'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