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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중부기록이야기' 사진자료 순회 전시

- 중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서 진행…일제 강점기, 해방, 한국전쟁 겪은 학교 사진자료 27점 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중부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부터 청내 1층 로비에서 '중부기록이야기 사진 자료 순회 전시'를 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오)은 지난달 31일부터 청내 1층 로비에서 '중부기록이야기 사진 자료 순회 전시'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개교 100년이 넘는 학교가 20개교(초 13교, 중 7교)에 이르고, 개교 50년이 넘는 학교도 55교로 전체 학교의 80%에 해당하는 등 유서 깊은 학교가 많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에 지난 2015년 5월부터 관내 각급 학교의 역사기록물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부기록이야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중부기록이야기에 활용된 사진 자료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사진이 선을 보인다. 관내 공립초 33교와 사립중 1교의 서고와 사료관에 보관된 사진자료 중 기록물 전문가인 기록연구사 검토를 거쳐 엄선된 사진 27개가 전시된다.

사진에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9개의 롤업 배너로 제작돼 가독성과 전시효과를 높였다. 향후 서울시교육청과 관내 각급 학교와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과 6.25전쟁을 겪어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시절 우리의 교육환경과 생활모습, 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 관내 각급 학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기록물 활용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을 위한 양질의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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