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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웃돕기 후원 누적 100억 넘어

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8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쓴 후원금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변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2000년 연말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2011년부터는 성금 전달을 5월 가정의 달과 연말 총 2회로 확대했다.

올 연말에도 서울변회는 ▲몸이 불편하거나 부양가족이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양로시설 5곳 ▲결손·다문화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9곳 ▲지적장애·지체장애·시각장애인 생활시설과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6곳 등 총 20곳을 방문했다. 서울변회 염용표 회장직무대행과 집행부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한 후원금은 1750만원이다. 후원 물품으로는 쌀 20kg 40포와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서울변회는 각종 자연재해와 사고 발생 시 성금 전달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변회 소속 변호사 800여명은 학생 818명에게 매달 지속적인 경제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변회는 2000년 초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과 재감자 자녀, 저소득층 자녀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9월부터는 순직 경찰관·소방관 자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변회 회원들이 참여한 후원금 총액은 2018년 12월 현재 101억8592만9000원이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그늘진 이웃들과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법률가, 나눔으로 실천하는 법률가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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