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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수입차 매장 폭행' 무슨 일 있었나?…진술 들어보니

(사진=KBS)



고급 수입차주가 매장에서 딜러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19일 K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폭행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폭행 외에 다른 혐의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사건은 2억 4천만원 상당의 수제 고급 수입차인 마세라티 차주 20대 피의자가 매장에 오기 전 폭행을 예고하면서 시작됐다.

때린 사람은 오죽하면 때렸겠냐며 A/S와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워 그랬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차량 구입 후 문제가 있다며 여러 차례 수리를 요구했지만, 조치가 제대로 안 됐고, 대체 차량을 타다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며 억울해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양측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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