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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무법인 바른, 전원마을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법무법인 바른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피켓을 기준으로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김재호 대표변호사, 김재홍·김용균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 문성우 대표변호사, 한명관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이 지난 1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바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영세가정·조손가정 등 에너지 빈곤에 시달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하고, 15가구에 3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바른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균 연탄은행 홍보대사 겸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최근 연탄 값이 오르면서 연탄 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고단함과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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