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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현재 상황은?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본부와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지하에 있는 PC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장비 50여 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발생 15분 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차단했다. 대응 2단계는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단계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이 잡힌 오후 6시30분쯤 대응 1단계로 낮추고 막바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지하 PC방에는 250여 명의 손님이 있었지만 대부분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80여명을 동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응 2단계는 지역현장지휘본부장이 현장지휘관을 맡으며 고층건물·영화관·위험물시설·복지시설·지하복합시설·재래시장 등 대형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경찰은 “연기가 아래에서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PC방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불이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됐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수원시는 화재 발생 30분만인 오후 4시45분께 "골든프라자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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