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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초동방역 강화 위한 특별기동방역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AI 특별기동방역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도래한 겨울철새가 전년보다 늘어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에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76만수의 철새가 도래해 61만수가 도래했던 2017년 대비 25%가 증가한 상황이다.

특별기동방역단은 총 5개 팀(35개 반) 76명으로 구성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을 단장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로 구성된다.

주요 임무는 발생농장 반경 3Km 내 가금농가에 대한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 지도·감독, 일시 이동중지 명령 이행 실태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점검, 인접 지역과 역학 관련 대상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 등 AI 확산 방지를 초동방역을 총괄한다.

농식품부는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각 지자체와 축산 관련 단체에서는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밀집사육단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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