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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LH, 공동주택 맞춤형 전자투표 서비스 ‘아파트 투표’ 오픈

‘아파트 e투표’ 이용방법./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내달 3일부터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전자투표 서비스인 ‘아파트 e투표’를 제공한다.

25일 LH에 따르면 그동안 동대표 선거 등 공동주택관리를 위한 각종 의사결정은 대부분 서면투표로 진행됐다. 대부분 평일 일과시간에 실시되고 세대 방문투표로 비밀이 보장되지 않아 각종 비리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LH가 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 e투표’ 서비스는 입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내용을 암호화 처리한다.

또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PC, 휴대폰 문자를 활용한 투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연령대 입주민들도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세대 당 투표 비용은 500원(건)으로, 이용료는 1년간 400원이다. LH는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투표 가능한 단지에 한해 50개 단지를 추첨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투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체험을 원하는 입주민 등은 12월 7일 LH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공동주택관리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에 참여하면 된다. 열린강좌 참석자 모두 전자투표 시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투표 이용 신청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또는 아파트 e투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제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 e투표’ 서비스로 전자투표 도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H가 공동주택 입주민 모두가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LH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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