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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서울시, 영세기업 대상 '계약실무교육'…내년 정규 편성

서울시가 22일 한신대학교 장공도서관에서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입찰참가 등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진행됐다.

시는 공공사업 수행경험이 적은 지역 내 신생·소규모 영세기업들의 입찰·계약절차 등 공공계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해당 지역의 공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명했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 8월 강북구 삼양동에서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 중 하나인 '골목경제 활성화' 세부방안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보다는 공공사업 입찰과 계약집행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고 시는 밝혔다.

강의는 서울시 재무과에서 다년간 계약실무와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계약전문관이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계약의 이해, 계약단계별 실무, 서울계약마당 시스템 사용방법 등 총 3차시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계약실무교육 과정을 연 2회 반기별로 정규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서울계약마당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변서영 서울시 재무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지역 소재 영세기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공계약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공공사업 수주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기업들이 공공발주사업을 수행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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