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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유튜버 경찰폭행 사건의 전말 ‘알고 보니…’

지구대 난동·경찰관 폭행 장면 실시간 방송한 유튜버 구속

A씨가 운영한 유튜브 방송 채널(사진=유튜브 캡처)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 장면을 촬영한 유튜버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유튜브 1인 방송 진행자인 4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미수, 상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지구대를 찾아가 욕설과 함께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폭력적인 내용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는 한 네티즌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A씨를 찾아오자, 항의할 목적으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9월 13일 유튜브 방송을 하며 알고 지내는 부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방송을 들은 부부가 항의하러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올해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인 방송을 해온 A씨는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지인 부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을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이 과정에서 생방송을 하는 A씨가 술에 취해 욕설하고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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