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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성일 발인, 엄앵란의 마지막 인사

(사진=JTBC)



故 신성일의 발인이 진행됐다.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영경실장에서 故 신성일의 발인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영화인들이 함께했다. 유가족 대표로 연단에 선 엄앵란은 "이 아침에 이렇게 많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희노애락으로 많지만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때는 늦었지만 다시 산다면 선녀같이 (남편을) 공경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운구는 안성기, 이덕화, 김형일, 독고영재 등 후배 연기자들이 함께 했고, 엄앵란은 관이 운구차에 실리차 고개를 숙이며 남편에 인사를 했다.

고인은 1960년 고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5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그 때문에 한국영화의 산증인이자 그 자체로 역사로 불린다.

한편 고 신성일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며 장지는 생전 자택이 있는 경북 영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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