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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스마트폰 이모저모, 151만원 아이폰부터 33만원 화웨이 폰까지

지난 8월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행사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9'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모델까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해외 업체까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6일 국내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국내 출시 53일 만이다. 갤럭시노트9은 6.4인치 화면에 노란색 '스마트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사진을 찍을 때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리모컨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후면에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4000mAh(밀리암페어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가격은 128GB(기가바이트) 기준 109만4500원이다.

갤럭시A9.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7'도 23일 출시했다. 갤럭시 A7은 6인치의 화면에 후면 2400만·500만·800만, 전면 24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V40 씽큐. /LG전자



세계 최초로 후면에 쿼드(4개)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 A9'은 11월 중 전 세계에 출시 예정이다. 후면에 2400만 화소의 기본 렌즈뿐 아니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4일 전·후면 5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LG V40 씽큐(ThinQ)를 출시했다. 6.4인치 대화면에 후면 1200만(표준)·1600만(초광각)·1200만(망원), 전면 800만(표준)·500만(광각)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의 트리플카메라를 이용한 기능이 눈에 띈다. 촬영하기 전 서로 다른 3개의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리플 프리뷰', 셔터 한 번이면 서로 다른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과 이 사진들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트리플 샷' 등의 기능이다.

아이폰XS. /애플



이달에는 5개 카메라를 활용한 '펜타샷' 기능이 추가된다.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을뿐 아니라 촬영하는 사람의 표정과 배경까지 담아낼 수 있다. 가격은 64GB 기준 104만9400원이다.

애플은 아이폰X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XS를 조만간 국내에 출시한다. 5.8인치 화면에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7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엔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3D 센싱 카메라를 넣어 얼굴 인식을 통해 스마트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외모가 바뀌어도 인식 가능하다. 가격은 64GB 기준으로 136만4000원이다.

새롭게 등장한 라인업인 아이폰XS맥스도 주목된다. 6.5인치의 패블릿(폰+태블릿)으로 갤럭시노트9(6.4) 보다 큰 화면을 갖췄다. 64GB 기준 151만8000원이다.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업체도 중저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와이폰3. /화웨이



화웨이는 지닌달 26일 KT를 통해 '비와이 폰 3(P20 라이트)'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3월 출시된 플래그십 라인업 'P20 시리즈'의 보급형 버전으로 노치디자인과 페이스 잠금해제 기능 등을 담았다. 5.84인치의 화면과 3000mAh의 배터리를 제공한다. 후면 1600만·200만 화소,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33만원이다.

샤오미도 최근 국내에서 포코폰 F1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 포코폰 F1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6GB·8GB 메모리, 4000mA 등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갖췄음에도 가격은 4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6.18인치 화면에 후면 1200만·500만화소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인도 시장에서 5분 만에 약 300억원의 1차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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