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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 성료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한 제82차 '2018 IEC 부산총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최종 92개 국가의 3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IEC 회장에 중국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의 슈인비아오(Yinbiao Shu)가 선출되는 등 정책임원의 선거가 이뤄졌다.

특히, 성균관대 이병국 교수는 적합성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으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하대 김춘우 교수는 '공통측정법' 컨비너를, 서울과기대 홍형기 교수는 '아이웨어' 공동 컨비너를 수임했다.

또한, 경보시스템분야(TC 79) 기술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CCTV의 사용 환경 조건을 반영한 화질성능 환경시험 국제표준을 주도해 우수한 기술을 갖춘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하게 됐다.

폐회식에서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IEC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전기전자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섀넌 IEC 회장은 대한민국의 총회 개최가 매우 성공적이고 인상적이었음을 시사하며 "한국은 지금도 전기전자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메디컬 분야의 표준화 활동 등 융합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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