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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구하라 전 남친, 동영상 전송 이유는?.."돌려준다는 의미였다"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구하라에게 동영상을 전송한 이유를 설명했다.

구하라 전 남친 최 씨 측은 구하라에게 해당 동영상을 전송한 것은 폭행을 당한 후 화가 난 상태에서 한 행동이며 "동영상을 유포할 생각은 없었다. 돌려준다는 의미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재환 변호사는 OBS에서 "동영상을 보낸 시점이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보냈는데 그런 동영상을 그런 상황에 보관하라는 의미로 보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보인다"고 했다.

또 구하라 전 남친 최 씨는 특정 언론에 동영상을 제보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는데, 이에 언론에 제보하려 한 동영상은 성관계 동영상이 아닌 "구하라가 낸 상처와 관련된 동영상"이라며 오히려 해당 영상물의 존재를 공개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동익 변호사는 "그게 처벌의 대상은 아닌 거 같다. 내가 범죄 행위로 인해서 피해를 받았고 그게 수사 기관이나 재판 결과에 따라서 드러나겠지만 그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그게 허위사실이면 모를까 일부 사실에 부합된다면 그에 대한 부분은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의 전 남친 최 씨는 폭행,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게 보복을 목적으로 성적인 사진이나 영상 등을 유포하는 것) 유출 협박 등의 혐의로 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구하라 전 남친 최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