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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8478억·누적순이익 2조6434억

24일 신한금융지주회사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8년 3분기 순이익 8478억원, 누적 순이익이 2조643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3분기 순이익은 8478억원, 올 누적 순이익 2조64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2조7064억원) 대비로는 2.3%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중 발생한 신한카드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2800억원)을 감안하면 경상 순이익은 8.8%(2128억원) 증가한 것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이 지속되고, 순이자마진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은행이 그룹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면서 "핵심시장 분야인 글로벌 및 IB시장에서도 실적이 가속화되고 있는 등 균형있는 질적 성장이 지속되며 그룹의 중기 전략 목표인 '2020 스마트 프로젝트(SMART Project)' 달성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신한금융은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전략을 통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렌지라이프 인수 체결을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신한자산운용인도네시아를 출범시키며 글로벌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금시장 등 생명보험시장 내 그룹 위상 제고와 함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추어 특화된 상품을 원스탑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내년 역시 '2020 SMART Project' 의 연속성 및 확장성 관점 아래 그룹 원 신한(One Shinhan)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금융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중 무역분쟁 및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의 파고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체계적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비용절감 노력으로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와 함께 그룹의 판관비 및 영업이익경비율이 적정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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