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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강, 어떤 날인가 보니

(사진=JTBC)



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상강'(霜降)이다.

24절기 가운데 18번째 절기인 상강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다. 음력 9월로 '입동'(立冬) 전에 해당한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국화가 활짝 피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국화가 활짝 피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선조들은 이 시기에 국화전, 국화주 등을 마시고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도 했다.

국화는 눈을 맑게하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상강 무렵 군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가의례인 '둑제'(纛祭)를 지내기도 했다.

상강은 곧 겨울에 접어드는 만큼 추수를 마무리하고 겨울맞이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농가에서는 "한로·상강에 겉보리 파종한다"라는 속담이 전해내려 오는데 이는 상강 전에는 보리 파종을 끝내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상강인 23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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