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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종범 공식입장, 구하라에 당한 상해에 흥분한 상태 "유포 시도한 사실 없다"

(사진=법무법인 청)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현재 동영상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8일 최종범 씨는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현재 입장을 밝혔다. 최종범 측은 "최종범은 9월 13일 동거중이었던 구하라로부터 일방적인 폭행 피해를 입어 형사고소를 했다. 이후 9월 27일 구하라에 의해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피고소됐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2일 자택 및 업무 장소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받았다. 최종범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SNS 계정을 자진해 경찰에 제출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자신은 물론 고소인 구하라의 사생활과 명예훼손 없이 수사가 진행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가 자신들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언론을 통해 폭로하면서도 최종범이 사실과 다른 부분을 해명하고자 하면 2차 가해라고 표현하며 폭행 피해자인 최종범에 대해 강압적인 경고를 하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한다"고 했다.

또 "최종범은 구하라 측의 지속적인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반론권 차원에서 자신의 주장을 내놓았을 뿐이며, 이를 구하라씨 측에 대한 2차 가해 행위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의 반론권 행사조차 막는 행위다. 최종범은 구하라의 일방적인 폭행을 고소하였을 뿐 그 외에 어떠한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앞선 "언론보도들 후에도 소극적인 대응조차 자제하여왔으나, 구하라 측에서 사실과 다른 산부인과 진단서를 내고, 동영상을 자진 폭로하며 최종범씨를 동영상 유포범으로 낙인찍히도록 하고 있다. 사건 당일 구하라씨로부터 당한 상해에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 영상을 전송한 것이다. 유포는 물론 유포를 시도한 사실조차 없다"고 말했다.

최종범은 지난 4일 구하라가 "최종범이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며 다시는 연예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해주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리벤지 포르노'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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