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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명박 징역 15년 중형 선고…출소 나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5일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통령 나이는 78세로 93세 출소하게 된다.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뇌물 및 횡령 등 10여 개가 넘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재판이 열렸다.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방치,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를 이 전 대통령이라고 답을 내린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설립자금 입금 내역 등을 바탕으로 "다스는 형님 이상은 회장의 것"이라는 주장해 왔다.

그는 앞서 지난달 6일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해 최후진술에서 "부당하게 돈을 챙긴 것도 없고 공직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탐한 일도 없다"며 검찰에 공소된 사실을 부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결론을 내놓고 짜맞추기 수사를 했고 측근들도 여기에 맞춰 허위진술을 했다는 입장으로 특히 구속 후 폭로를 이어간 김 전 기획관의 진술에 대해서는 나이와 건강상태를 이유로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헌정사상 이명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에 이어 4번째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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