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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태풍 콩레이 북상, 강한 에너지 발산…제주도 접근은 언제?

(사진=기상청)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콩레이는 앞선 가을 태풍들과 마찬가지로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 우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속도가 현재 예상보다 더 빨라질 경우 앞으로 예측 진로가 상층의 제트를 타면서 남부지방으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분석된 이동경로를 보면, 콩레이는 대한해협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콩레이와 비슷한 진로를 보였던 2016년 태풍 차바는 한반도에 상륙해 2천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다.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53m으로 짜미만큼 강력한 태풍이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올라오고 있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 일부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태풍이 보다 북상해 남부 지방을 지날 경우엔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오는 8일부턴 북쪽의 찬 공기가 태풍 콩레이를 밀어내며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4일 오후에는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 비가 시작돼 5일 충청도와 남부지방, 6∼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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