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최종구 위원장 "창원지원 인프라 확대하겠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안건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장(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1일 서울 구로동에서 열린 'IBK 창공(創工) 구로'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기업은행의 'IBK창공' 등 청년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서울 구로동 기업은행 지점 5층에 개점한 IBK창공 구로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5000만원의 초기 투자, 저금리 대출, 컨설팅, IR,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IBK창공 구로는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됐으며, 306개 기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영업점을 활용해 청년기업에 사무공간 및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IBK창공은 청년창업 생태계가 풍부해지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신용보증기금 마포사옥이나 IBK창공 등이 단순히 물리적 사무공간을 넘어 혁신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옛 신보 마포사옥을 국내 최대의 청년 창업타운으로 조성 중이다.

최 위원장은 금융 분야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실험을 허용하고 금융권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분야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는 앞서 3년간 8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고 4년간 20조원 규모의 연계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차원에서 우선 3조원 상당의 펀드를 조성해 10월부터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